– ‘만남’이란? –
‘만남’지는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며, 교회의 목회소식을 전하기 위해 1973년 2월15일 창간되어 영락교회 홍보출판부가 발행하고 있는 영락교회의 유일한 월간지입니다.
영락교회에는 ‘만남’지가 창간되기 이전에도 기관지로 발행하는 간행물이 있었습니다. 1961년 당시 교회 장년면려회가 발행한 ‘면려’지가 그것입니다. ‘면려’지는 1964년 37호까지 발행 후 ‘영락’이라는 이름으로 제호를 바꿔 발행하다가 1966년 3월에는 ‘영락월보’로 재 창간되었고, 1969년에는 제호를 다시 ‘영락’지로 환원하여 1974년까지 발행해 왔으나, 전 해인 1973년 2월 창간되어 발간되고 있던 또 하나의 월간지인 ‘만남’지를 당회가 기관지로 인가 결의함에 따라 자동 폐간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와 같은 문서선교의 역사를 거쳐 창간된 ‘만남’지의 첫 1년은 11절 변형 3단 조판으로 편집된 포켓용 양면 쪽지 형태였지만, 당시로서는 매우 귀중한 목회정보 자료로서의 역할을 발휘하여 청년세대의 관심을 유도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런 ‘만남’은 1980년 3월호부터 현재와 같은 판형을 갖춰가며 질적․양적 발전을 해 오면서 컬러시대의 환경을 감안, 2012년 9월호(통권 464호)부터는 교회소식 부분(16쪽)을 컬러로, 이어 2014년 4월호부터는 전체 지면을 컬러로 발행하여 현재에 이르렀으며, 2014년 5월 교회 IT미디어부가 전자편집까지 완료함에 따라 ‘만남’지의 과월호들도 본 홈페이지 상에서 쉽게 찾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남’지가 찾아 읽는 모든 분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참조: ‘만남’ 2013년 3월호(통권469호) 40주년 특집호 24쪽>